얼마전에 영등포에서 아는 동생을 만났는데요.


이마트에 취업을 했더라구요.


이마트나 신세계 계열사에서 근무하면 굉장히 부러운 직원 복지가 있더라구요.




신세계 백화점 안에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사 마시는데


커피가 보통 5천원대인데 신세계직원 할인카드로 할인을 받으니 3천원대에


스타벅스 커피를 먹을 수 있더군요ㄷㄷㄷ








그리고 신세계 백화점에서 선물을 사려고 갔는데


백화점에서도 직원 할인이 되더라구요.


20%인가 30% 할인이 되는 것 같던데요.


백화점 자체할인과 중복으로 할인이되니 어마어마하게 싸게 산 것 같아요.





그것뿐이 아니에요.


이마트에서도 할인이 되더군요. 이마트 직원이니 이마트에서 싸게 살 수 있는건


어쩌면 당연한지 몰라도 신세계 계열사 할인이 되니 정말 좋더라구요.





직원은 또다른 고객이라는 말이 있는데 신세계는 그 것을 잘 알고 있는 것 같아요.


직원에게 복지카드를 발급해서 자회사에서 구매시에 할인혜택을 주므로써


경쟁사 백화점, 마트등을 안가게 만드는 전략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직원들도 싸게 사서 좋고, 회사도 매출을 올려서 좋고..


신세계 직원 복지가 상당히 좋은것 같아요.


저도 아는 동생 덕분에 싸게 구매하고 좋긴한데 부러움은 어쩔수가 없나봐요ㅠㅠ


이래서 큰 회사 들어가야 하는건가 이런생각도 들고..


우리회사는 젠장..ㅠㅠ

Posted by 오뤼꽥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