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으로 인해서 채무가 많이 생긴 사람들이 있죠. 저는 개인적으로 딘틴이라는 사람의 블로그에 가서 글을 읽는데요. 딘틴이라는 분이 아프리카 bj를 하시던 분이에요. 바둑이라는 도박에 빠져서 대출로 채무가 쌓여가던 분이였는데 아프리카bj를 하면서 여건이 좋아졌다가 어느순간 아프리카bj를 그만두고 힘들어하고 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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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틴이라는 분이 글솜씨가 좋아서 읽다보면 재미가 있어요. 블로그 제목이 도박과의연연끊기인데 별로 끊을 생각은 없어 보이더군요. 블로그 내에서 돈을 빌려서 도박하고 다시 상환하고를 반복하고 있더라구요. 채무가 그렇게 많지도 않은데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에요. 하지만 블로그대출이라는 것이 가능한 것을 보면 보통사람은 아니구나 싶기도 하고.. 예전에 TV에도 도박중독으로 출연한 적도 있더라구요.
제 주변에는 강원랜드에 가서 바카라라는 도박에 빠져 사는 분이 있는데 러시앤캐시에서 대출을 받아서 도박에 손을대고 그 후에는 채무상환이 감당이 안되어서 신불자가 되는 것을 보기도 했는데요. 도박으로 인해서 채무가 생겼을 때는 대출제한을 하는 것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결국에는 끝까지 가서 개인신용도 다 망가져 버리고 다시 일어설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서야 후회를 하게 되니까요. 그렇게 사람 인생이 망가지는데 대출도 한 몫을 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개인채무가 늘어나는건 본인의 잘못이긴 하지만 제도적으로 그렇게 되지 않도록 막아줄 수 있었으면 좋을 것 같아요.
